[음악이 흐르는 아침] 협주곡적인 실내악…베버 '클라리넷 오중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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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문화의 가교 한경
![[음악이 흐르는 아침] 협주곡적인 실내악…베버 '클라리넷 오중주곡'](https://img.hankyung.com/photo/202111/AA.27945173.1.jpg)
이렇게 연주하면 클라리넷 연주자는 제한 없이 개인 기량을 발휘할 수 있고 곡의 전반적인 음향도 풍부해져서 기악 장르 중 가장 대중성이 높은 협주곡처럼 변신하게 된다. 다른 한편으로는 “작곡가가 쓴 그대로!”를 강조하는 클래식 음악의 전통주의를 살짝 벗어난 자유로움을 만나는 기쁨도 만끽할 수 있다.
유형종 < 음악·무용칼럼니스트 (무지크바움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