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체방크 "MS 경쟁력 여전"…목표주가 395달러
도이체방크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경쟁력이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도이체방크의 브래드 젤닉 연구원은 "마이크로소프트는 계속 해서 성장하고 있고, 주주환원 정책도 유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마이크로소프트는 소프트웨어 주식의 '금본위제도'로 가장 광범위하고 경쟁력 있는 기업"이라며 "범용 클라우드는 혁신과 규모가 중요한데 마이크로소프트는 의미있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올들어 48% 올랐다. 지난주에는 애플을 제치고 전세계 시가총액 1위를 탈환했다.

도이체방크는 마이크로소프트로 395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월요일 종가보다 약 20% 높은 것이다.

뉴욕=강영연 특파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