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폰, M&A로 변화 모색하나…"전자소재 기업 로저스 인수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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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저널 보도
미국 화학기업 듀폰이 전자소재 전문기업 로저스를 인수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로저스 인수를 계기로 듀폰이 사업 구조에 전면적인 변화를 줄 가능성도 제기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1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듀폰은 2일 실적을 공개하면서 로저스 인수 계획도 발표할 예정이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한 로저스는 전자소재 전문기업으로 시가총액은 39억달러다. 시장에서는 듀폰이 자동차용 소재 사업부에 대한 계획도 함께 공개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세계 최대 화학기업 중 하나인 듀폰의 주가는 올 하반기 들어 3.7% 하락했다. WSJ는 소식통을 인용해 “듀폰이 기업에 변화를 줄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전했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월스트리트저널(WSJ)의 1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듀폰은 2일 실적을 공개하면서 로저스 인수 계획도 발표할 예정이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한 로저스는 전자소재 전문기업으로 시가총액은 39억달러다. 시장에서는 듀폰이 자동차용 소재 사업부에 대한 계획도 함께 공개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세계 최대 화학기업 중 하나인 듀폰의 주가는 올 하반기 들어 3.7% 하락했다. WSJ는 소식통을 인용해 “듀폰이 기업에 변화를 줄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전했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