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상장 첫날 시총 25조원…현대모비스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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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가 증시 입성 첫날 시가총액 10위권에 안착했다.
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카카오페이는 시초가 18만원보다 1만3000원(7.22%) 상승한 19만30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카카오페이는 공모가의 2배인 18만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이후 장 초반 27% 넘게 뛰면서 23만원까지 올랐다. 하지만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공모주 투자자는 주당 10만3000원을 벌게됐다. 공모가 대비 수익률은 114.4%다.
종가 기준 시총은 25조1609억원으로 유가증권시장 13위에 올랐다. 위로는 포스코(26조1996억원), 카카오뱅크(28조2210억원), 셀트리온(28조9663억원) 등이 아래로는 현대모비스(23조9353억원), 크래프톤(23조1075억원), KB금융(23조358억원) 등이 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카카오페이는 시초가 18만원보다 1만3000원(7.22%) 상승한 19만30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카카오페이는 공모가의 2배인 18만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이후 장 초반 27% 넘게 뛰면서 23만원까지 올랐다. 하지만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공모주 투자자는 주당 10만3000원을 벌게됐다. 공모가 대비 수익률은 114.4%다.
종가 기준 시총은 25조1609억원으로 유가증권시장 13위에 올랐다. 위로는 포스코(26조1996억원), 카카오뱅크(28조2210억원), 셀트리온(28조9663억원) 등이 아래로는 현대모비스(23조9353억원), 크래프톤(23조1075억원), KB금융(23조358억원) 등이 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