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사물인터넷 전방 시현 장치 개발...디지털 문화행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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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총장 홍성태)는 ‘제1회 천안시 디지털 문화행사’에서 정보보안공학과의 출품작이 우수사례로 뽑혀 개인 및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 대학 국중진 정보보안공학과 교수팀은 전자제어장치와 내비게이션 정보를 융합한 ‘사물인터넷 전방 시현 장치 시스템’을 개발했다.
차량 내부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하위 진단 감시 시스템(OBD)과 티맵(Tmap) 내비게이션 데이터를 융합해 전방 시현 장치(HUD) 표시 정보를 확장했다.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와 고해상도 디지털 마이이크로 디바이스를 기반으로 물체를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다. 또 카메라와 주변의 모습을 정밀하게 그려내는 장치를 추가해 증강현실(AR) 기능을 보완했다.
기존 HUD 시스템에 비해 더 많은 양의 정보를 크고 선명하게 표현할 수 있고, 밝거나 어두워도 물체를 인식하고 구분할 수 있다.
국중진 교수는 “향후 AR 기술을 고도화해 운전자의 주행 정보를 더욱 다양한 형태로 제공하겠다”며 “실제 차량에 적용하기 위해 관련 기업과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이 대학 국중진 정보보안공학과 교수팀은 전자제어장치와 내비게이션 정보를 융합한 ‘사물인터넷 전방 시현 장치 시스템’을 개발했다.
차량 내부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하위 진단 감시 시스템(OBD)과 티맵(Tmap) 내비게이션 데이터를 융합해 전방 시현 장치(HUD) 표시 정보를 확장했다.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와 고해상도 디지털 마이이크로 디바이스를 기반으로 물체를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다. 또 카메라와 주변의 모습을 정밀하게 그려내는 장치를 추가해 증강현실(AR) 기능을 보완했다.
기존 HUD 시스템에 비해 더 많은 양의 정보를 크고 선명하게 표현할 수 있고, 밝거나 어두워도 물체를 인식하고 구분할 수 있다.
국중진 교수는 “향후 AR 기술을 고도화해 운전자의 주행 정보를 더욱 다양한 형태로 제공하겠다”며 “실제 차량에 적용하기 위해 관련 기업과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