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센스 “美자회사 코애규센스, 118억원 규모 시리즈A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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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파·미래에셋·DSC 참여
2024년 코스닥 상장 목표
2024년 코스닥 상장 목표
아이센스는 미국 자회사인 코애규센스가 100만달러(약 118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투자파트너스 미래에셋벤처투자 DSC인베스트먼트 등 국내 벤처캐피탈(VC) 3곳이 시리즈A에 참여했다. 코애규센스는 약 62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시리즈A 이후 코애규센스의 주주 구성은 아이센스 60%, 국내 VC 19% 등으로 변동됐다.
코애규센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체외진단기업이다. 혈액응고 시간을 측정할 수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혈액응고시간 국제표준비율(PT/INR)’ 분석기를 공급한다. 아이센스는 2016년에 코애규센스를 인수했다.
코애규센스는 매케슨과 서모피셔 등 미국 대형 의료기기 협력사를 통해 병원에 제품을 공급 중이다. 가정용 진단 시장에서도 점유율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아이센스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가정용 진단 시장을 빠르게 성장시켰다”며 “이로 인해 코애규센스의 지난해 매출은 230억원으로 전년 대비 46% 성장했다”고 말했다.
코애규센스는 2024년 코스닥시장 상장을 목표하고 있다. 주관사는 NH투자증권으로 선정했다.
박인혁 기자
한국투자파트너스 미래에셋벤처투자 DSC인베스트먼트 등 국내 벤처캐피탈(VC) 3곳이 시리즈A에 참여했다. 코애규센스는 약 62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시리즈A 이후 코애규센스의 주주 구성은 아이센스 60%, 국내 VC 19% 등으로 변동됐다.
코애규센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체외진단기업이다. 혈액응고 시간을 측정할 수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혈액응고시간 국제표준비율(PT/INR)’ 분석기를 공급한다. 아이센스는 2016년에 코애규센스를 인수했다.
코애규센스는 매케슨과 서모피셔 등 미국 대형 의료기기 협력사를 통해 병원에 제품을 공급 중이다. 가정용 진단 시장에서도 점유율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아이센스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가정용 진단 시장을 빠르게 성장시켰다”며 “이로 인해 코애규센스의 지난해 매출은 230억원으로 전년 대비 46% 성장했다”고 말했다.
코애규센스는 2024년 코스닥시장 상장을 목표하고 있다. 주관사는 NH투자증권으로 선정했다.
박인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