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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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가 유가증권 시장 상장 하루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4일 오전9시34분 현재 카카오페이는 전일 대비 1만원(5.18%) 하락한 18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만 공모가(9만원)보다는 103.3% 높은 수준이다.

현재 주가 기준 장중 시총은 23조9224억원으로 유가증권 시장 14위(삼성전자우 제외)다.

전일 증시에 입성한 카카오페이는 시초가 대비 7.22% 오른 19만3000원에 장을 끝냈다. 이날 시초가는 공모가의 2배인 18만원으로 결정됐지만 개장 이후 상한가로 치솟는 '따상'은 기록하지 못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