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지드래곤 운동화' 선물 인증…웃돈 얼마 붙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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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세븐, 지드래곤 신발 선물 인증
지드래곤-나이키 협업 '권도1' 기대감 ↑
지드래곤-나이키 협업 '권도1' 기대감 ↑
방송인 조세호가 그룹 빅뱅 지드래곤에게 받은 선물을 자랑했다. 앞서 지드래곤이 나이키와 협업해 제작하는 세 번째 스니커즈로 알려지며 주목을 받았던 제품이다.
조세호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에 일어나 보니. 지용아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지드래곤이 최근 나이키와 협업해 만든 '권도1'로 추정되는 운동화의 모습이 담겼다. 신발 박스에는 조세호의 이름이 크게 적혀 있다. 조세호는 지드래곤이 운영하는 피스마이너스원과 나이키를 태그로 덧붙이며 고마움을 표했다. 같은 날 가수 겸 배우 세븐도 "지용아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권도1' 선물 인증샷을 올렸다.
앞서 지난 9월 지드래곤의 패션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나이키와 피스마이너스원의 로고가 새겨진 스니커즈 사진을 올려 협업을 공식화했다. 이와 함께 '권도1'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이달 1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많은 쇼핑백에 나이키 운동화 박스가 들어있는 사진과 함께 '권도1'로 추정되는 스니커즈를 신은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은 '11/1. 11:11'이라는 숫자와 함께 올라왔다.
이에 협업 상품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그간 나이키와 협업 상품이 통상 11월에 발매된 것을 감안해 조만간 상품이 나올 것이란 관측이 쏟아졌다. 나이키와 지드래곤의 협업은 이로써 세 번째다. 2019년 지드래곤의 생일(8월 18일)을 기념해 피스마이너스와 손잡고 '피스마이너스원 에어포스1 로우 파라-노이즈' 818켤레를 한정 판매했다. 지난해 11월에는 두 번째 협업한 상품으로 '에어포스 1 파라 노이즈 2.0'을 선보였다.
특히 '파라-노이즈1'은 21만9000원으로 출고돼 이후 리셀 시장에서 평균 300~400만원에 거래돼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지드래곤 친필 사인이 들어간 신발과 지인용 한정판은 1000만원이 넘는 가격에 팔린 것으로 전해졌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조세호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에 일어나 보니. 지용아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지드래곤이 최근 나이키와 협업해 만든 '권도1'로 추정되는 운동화의 모습이 담겼다. 신발 박스에는 조세호의 이름이 크게 적혀 있다. 조세호는 지드래곤이 운영하는 피스마이너스원과 나이키를 태그로 덧붙이며 고마움을 표했다. 같은 날 가수 겸 배우 세븐도 "지용아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권도1' 선물 인증샷을 올렸다.
앞서 지난 9월 지드래곤의 패션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나이키와 피스마이너스원의 로고가 새겨진 스니커즈 사진을 올려 협업을 공식화했다. 이와 함께 '권도1'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이달 1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많은 쇼핑백에 나이키 운동화 박스가 들어있는 사진과 함께 '권도1'로 추정되는 스니커즈를 신은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은 '11/1. 11:11'이라는 숫자와 함께 올라왔다.
이에 협업 상품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그간 나이키와 협업 상품이 통상 11월에 발매된 것을 감안해 조만간 상품이 나올 것이란 관측이 쏟아졌다. 나이키와 지드래곤의 협업은 이로써 세 번째다. 2019년 지드래곤의 생일(8월 18일)을 기념해 피스마이너스와 손잡고 '피스마이너스원 에어포스1 로우 파라-노이즈' 818켤레를 한정 판매했다. 지난해 11월에는 두 번째 협업한 상품으로 '에어포스 1 파라 노이즈 2.0'을 선보였다.
특히 '파라-노이즈1'은 21만9000원으로 출고돼 이후 리셀 시장에서 평균 300~400만원에 거래돼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지드래곤 친필 사인이 들어간 신발과 지인용 한정판은 1000만원이 넘는 가격에 팔린 것으로 전해졌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