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는 김보라 시장이 금광면을 방문해 2차 정책공감토크를 추진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는 상반기에 이은 '제2차 읍면동 정책공감토크'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
시는 읍면동 정책공감토크를 통해 시정 브리핑과 상반기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실적 및 앞으로의 계획을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시장은 이날 따뜻한 도시, 꿈꾸는 도시, 상상력의 도시, 편안한 도시라는 주제의 시정 브리핑을 통해 시민들과 정책을 공감하는 시간을 갖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한편 김 시장은 금광면 발전을 위해 안성시 호수관광 종합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핵심호수에 금광호수를 선정하여 연차별 사업계획에 따라 추진할 예정이며, 금북정맥생태탐방로 금광순환코스 및 탐방안내소 건립, 박두진 둘레길 연계 쉼터 조성사업 추진, 수석정 수변공원 정비사업 추진 등 금광면 및 안성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안성=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