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경 글로벌마켓] '코로나 수혜주' 로쿠 성장성 꺾였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로나19 수혜주 중 하나로 꼽혀온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 로쿠가 3일(현지시간) 실망스러운 3분기 실적을 공개한 뒤 주가가 시간외거래에서 8% 이상 하락했다. 로쿠의 3분기 매출은 6억8000만달러로 월가 컨센서스(6억8340만달러)를 밑돌았다. 스트리밍 시간(180억 시간)도 컨센서스(185억 시간)에 미치지 못했다. 활성 계정 증가율이 주춤해진 게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