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3분기 영업익 695억…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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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69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1% 증가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는 증권가 예상치에는 다소 못 미친 수치다.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BGF리테일의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국내 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734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매출은 9.1% 증가한 1조8365억원을 거뒀다. 당기순이익은 4.1% 감소한 493억원을 기록했다.
BGF리테일은 매출 증가 요인으로 일반상품 매출 호조, 국내 여행 증가에 따른 비수도권 매출 증가를 꼽았다.
BGF리테일은 "상품 구성비 개선에 따른 이익률 개선과 비용절감 노력이 반영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는 증권가 예상치에는 다소 못 미친 수치다.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BGF리테일의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국내 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734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매출은 9.1% 증가한 1조8365억원을 거뒀다. 당기순이익은 4.1% 감소한 493억원을 기록했다.
BGF리테일은 매출 증가 요인으로 일반상품 매출 호조, 국내 여행 증가에 따른 비수도권 매출 증가를 꼽았다.
BGF리테일은 "상품 구성비 개선에 따른 이익률 개선과 비용절감 노력이 반영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