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회관은 ‘2021 DAC인문학극장’을 오는 17~19일 오후 7시30분 팔공홀에서 연다. 11월 17일에는 역사학자 윤영휘 교수(재난 속의 인문학, 역사 속에서 희망을 찾다), 18일 소설가 김연수(옮겨붙은 불, 죽은 시인은 어떻게 되돌아오는가), 19일엔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하지현 씨(코로나 시대 나를 지키는 마음의 힘)가 강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