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 신고가 경신…3분기 실적·생산능력 향상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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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 한때 50만4300원까지 치솟아
에코프로비엠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3분기 호실적과 양극재 생산능력 향상 소식에 투자심리를 자극하면서 주가를 끌어올리는 것으로 보인다.
5일 오전 9시58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에코프로비엠은 전날보다 4만2100원(9.23%) 오른 49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50만4300원까지 치솟으면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에코프로비엠은 3분기 매출액은 408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63.1%, 영업이익은 4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0.4% 증가했다고 지난 2일 공시했다. 이에 3일 에코프로비엠의 주가는 15.71% 오르며 거래를 마쳤다.
증권가에서도 에코프로비엠의 양극재 생산능력이 향상됐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코프로비엠의 양극재 생산능력이 기존 2024년 21만톤, 2025년 29만톤이었으나 2024년 26만톤, 2025년 38만톤, 2026년 48만톤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80만원으로 상향했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5일 오전 9시58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에코프로비엠은 전날보다 4만2100원(9.23%) 오른 49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50만4300원까지 치솟으면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에코프로비엠은 3분기 매출액은 408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63.1%, 영업이익은 4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0.4% 증가했다고 지난 2일 공시했다. 이에 3일 에코프로비엠의 주가는 15.71% 오르며 거래를 마쳤다.
증권가에서도 에코프로비엠의 양극재 생산능력이 향상됐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코프로비엠의 양극재 생산능력이 기존 2024년 21만톤, 2025년 29만톤이었으나 2024년 26만톤, 2025년 38만톤, 2026년 48만톤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80만원으로 상향했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