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보강천 생태복원 마무리…5년간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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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도안면 일대 보강천 생태복원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76억원을 들여 사리면 경계 지역부터 문암천 합류부에 이르는 보강천 1.3㎞ 구간에 생태습지 1개소, 어도·보개량 3개소, 여울 1개소를 설치했다.
또 수질정화식물을 심어 BOD(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 수치를 5.9ppm에서 1.5ppm까지 낮췄다.
개정된 하천기본계획에 따라 치수 안정성도 강화했다.
일부 구간에 제방을 새로 쌓아 하천 폭을 넓히고 친환경 호안을 설치해 여름철 홍수에 대비했다.
이 밖에 하천 내 생태탐방로와 전망데크 등 주민 휴식공간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5년간 보강천의 생태환경 변화를 모니터링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주민들이 언제나 이용할 수 있는 아름다운 하천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군은 76억원을 들여 사리면 경계 지역부터 문암천 합류부에 이르는 보강천 1.3㎞ 구간에 생태습지 1개소, 어도·보개량 3개소, 여울 1개소를 설치했다.
또 수질정화식물을 심어 BOD(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 수치를 5.9ppm에서 1.5ppm까지 낮췄다.
개정된 하천기본계획에 따라 치수 안정성도 강화했다.
일부 구간에 제방을 새로 쌓아 하천 폭을 넓히고 친환경 호안을 설치해 여름철 홍수에 대비했다.
이 밖에 하천 내 생태탐방로와 전망데크 등 주민 휴식공간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5년간 보강천의 생태환경 변화를 모니터링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주민들이 언제나 이용할 수 있는 아름다운 하천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