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유튜버 등 소셜미디어(SNS) 인플루언서의 콘텐츠 제작 지원과 정책 소통을 위해 '인플루언서 온통'(www.molit.go.kr/creator) 사이트를 시범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이트에서 메일링을 신청하면 국토부가 생산하는 보도자료와 사진, 인포그래픽, 영상 등을 정기적으로 받을 수 있다.

정책 현장 체험 신청, 담당자 인터뷰 등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협업 신청도 할 수 있다.

사이트 첫 화면에는 월간 정책체험 계획을 미리 공지한다.

정책체험에 참여한 인플루언서는 체험 콘텐츠를 해당 사이트에서 올려 홍보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현재 212명의 인플루언서단이 활동하고 있다"며 "국민에게 필요한 주요 정책의 내용과 성과를 효율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토부, SNS 인플루언서 정책체험·콘텐츠 자료 지원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