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 중구 서울역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사진=뉴스1
7일 서울 중구 서울역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사진=뉴스1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지단체에 따르면 7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집계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332명이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516명, 경기 390명, 인천 97명 등 수도권이 1003명이고, 비수도권에서는 경북 60명, 충남 59명, 경남 42명, 충북 32명, 대구 30명, 광주 22명, 대전 20명, 전북 17명, 제주 16명, 전남·강원 각 15명, 울산 1명 등 329명이 확진됐다.

최근 1주간(1일~7일) 발생한 신규 확진자를 보면 일별로 1685명→1589명→2667명→2482명→2344명→2248명→2224명으로, 일평균 2177명 발생했다. 이중 해외 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2155명이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