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첫 주말 강원 72명 확진…78.1% 접종 완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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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첫 주말과 휴일 강원에서는 72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7일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양양 8명, 원주 7명, 태백 6명, 춘천·속초·홍천 각 2명, 강릉·양구·삼척 각 1명 등 30명이다.
전날 확진자는 42명으로, 위드 코로나 시행 첫 주말과 휴일 이틀간 7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양양에서는 교회와 관련해 가족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을 비롯해 이날 8명이 확진됐다.
춘천에서는 이달 초 퇴직한 전직 요양원 종사자가 양성 판정을 받아 해당 요양원 직원과 입소자 전수검사에 나섰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7천447명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모두 마친 주민은 전 도민 152만9천586명의 78.1%인 119만4천620명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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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모두 마친 주민은 전 도민 152만9천586명의 78.1%인 119만4천620명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