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제일테크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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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테크노스가 윤석열 관련주로 언급되면서 8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제일테크노스는 이날 오전10시40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640원(29.87%) 상승한 7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상한가로 직행한 뒤 현재까지 주가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제일테크노스는 건축용 자재를 제조하는 덱 플레이트 부문, 조선용 철판을 표면처리·절단가공하는 조선부문 등을 영위하고 있다. 이 회사의 박정식 사외이사가 윤석열 검찰총장과 서울대학교 동문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앞서 사측은 윤 전 총장과 자사 사업 내용이 무관하다고 밝힌 바 있다. 작년 10월 제일테크노스 측은 "박 사외이사와 윤 전 총장이 대학교 동문인 것은 맞지만 그 이상의 아무런 친분관계가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