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요소수 수급안정, 가용한 모든 방법 동원" 임도원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1.11.08 11:47 수정2021.11.08 12:53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영국 글래스고 스코틀랜드 이벤트 캠퍼스(SEC)에서 열린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의장국 프로그램 '행동과 연대'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참모회의에서 요소수 수급 안정을 위해 가용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국내외적으로 발빠르게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문 대통령은 “매점매석에 대한 철저한 단속과 함께 공공부문 여유분을 활용하는 등 국내 수급물량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해외 물량 확보를 위한 외교적 노력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군, 비축 요소수 20만ℓ 방출 검토…급한 불 끄는데 '역부족' 호주 긴급공수 물량보다 10배 많아…'유사시 대비' 부적절 지적도군, 당장의 임무 수행에 차질 없다지만 일각서 비판 제기중국발(發) 요소수 품귀 사태에 정부가 군의 비축 물량 일부를 민간에... 2 요소수 매점매석, 3년이하 징역·1억이하 벌금…정부 합동단속 정부 31개조·108명 인력 투입…중간 유통망부터 추적해 단속국립환경과학원, 제조기준에 맞지 않은 제품 분석해 불법 여부 검사중국발 요소수 수급 비상 상황을 완화하기 위해 정부가 요소수와 요... 3 고작 화물차 2천대가 하루 쓸 분량…요소수 대란 급한불 끄기도 어려워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일 주재한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에서 나온 요소수 수급 긴급 대책의 핵심은 대외적으로 주요 요소 생산국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대내적으로는 요소 사재기를 단속하는 것으로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