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AMD·MS·나이키·퀄컴…"가격 결정력 높은 종목 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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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내년 美 유망주 추천
인건비·원자재 등 비용 압박 커져
월트디즈니·치폴레 등 경쟁 우위
인건비·원자재 등 비용 압박 커져
월트디즈니·치폴레 등 경쟁 우위


이를 토대로 KB증권이 꼽은 내년 미국 주식시장 유망 종목은 애플, AMD, 마이크로소프트, 나이키, 퀄컴, 월트디즈니, 치폴레, 브로드컴, 엔비디아,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다. 시장 점유율이 최소 20%이며 제품 가격 인상이 두렵지 않은 기업들이다.
이들 기업도 공급망 차질에선 자유롭진 못하다. 애플은 3분기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384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실적 발표일 시간 외 거래에서 3% 넘게 주가가 하락하기도 했다. 나이키도 베트남의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공급 중단으로 이익 증가세가 둔화됐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