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올 3분기 누적 순이익 10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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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해보험은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당기순이익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8일 공시했다.
롯데손보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1053억원, 영업이익은 10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8.7%, 11.2% 늘었다. 이 기간 매출(원수보험료)도 1조707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증가했다.
롯데손보 측은 “수익성 개선은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한 덕분”이라면서 “보험의 지속적인 포트폴리오를 우량화했고, 손해율도 개선됐다”고 말했다. 손해율은 3분기 누적 기준 86.9%로 전년 같은 기간(88.7%) 대비 1.8%포인트 내렸다. 3분기 잠정 지급여력 비율(RBC)은 204.8%를 기록했다. 이는 대주주 변경 이전인 2019년 3분기의 133.9%보다 70.9%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
롯데손보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1053억원, 영업이익은 10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8.7%, 11.2% 늘었다. 이 기간 매출(원수보험료)도 1조707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증가했다.
롯데손보 측은 “수익성 개선은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한 덕분”이라면서 “보험의 지속적인 포트폴리오를 우량화했고, 손해율도 개선됐다”고 말했다. 손해율은 3분기 누적 기준 86.9%로 전년 같은 기간(88.7%) 대비 1.8%포인트 내렸다. 3분기 잠정 지급여력 비율(RBC)은 204.8%를 기록했다. 이는 대주주 변경 이전인 2019년 3분기의 133.9%보다 70.9%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