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정원박람회에 32만명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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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정원산업박람회 성황리 폐막
전국서 하루 평균 5만여명 찾아
태화강 국가정원·예술 작품 감상
코로나 피로감 해소 효과 '톡톡'
전국서 하루 평균 5만여명 찾아
태화강 국가정원·예술 작품 감상
코로나 피로감 해소 효과 '톡톡'


박람회 프로그램 중에서는 전국 정원작가 공모전 당선 작품 12점을 구경할 수 있는 ‘2021 코리아가든쇼’가 호평을 받았다. ‘소원을 들어주는 나무’로 알려진 히말라야산 5000년 수령의 녹나무 전시물도 방문객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정원산업관을 비롯해 이끼 공예, 반려식물 만들기, 대나무 곤충 만들기 등 20개 참여·체험 부스와 프리마켓도 주목받았다.
울산시는 박람회 개막식에서 ‘2021 정원도시 울산 선언’을 통해 울산을 지속가능한 생태·정원도시로 가꿔 나갈 것을 선언했다. 울산시는 이번 박람회가 ‘정원의 벽을 허물고, 시민의 삶 속으로’라는 주제에 맞게 정원 문화를 시민 일상 전반으로 확산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원산업을 활성화하는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했다.
울산시는 태화강 국가정원에 1257억원을 투입해 일자리 1200개를 창출하는 ‘태화강 그린뉴딜’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백리대숲 스카이워크 △태화강 가든 브리지 △실내식물원 △국가정원 랜드마크(남산 전망대) 조성과 민간 공동체 정원 발굴 및 지원 등이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태화강 국가정원을 대한민국 국민이 자랑하는 한국 대표 정원으로 키우고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모델로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