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한중경제협력포럼에서 축사하는 싱하이밍 주한 중국 대사. /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111/ZA.27906189.1.jpg)
싱 대사는 이날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윤호중 원내대표, 이광재 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한국 시장에서 요소수 대란이 일어난 것은 중국도 미처 예상치 못한 상황”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고 신현영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그는 중국의 수출 제한 조치가 “중국 내 시장 안정을 위해 불가치한 조치였다”고 설명하며 특정 국가를 겨냥한 게 아니라고 설명했다.
신 원내대변인은 “중국이 고의로 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명백히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싱 대사의 ‘좋은 소식’에 대해 신 원내대변인은 "기존에 수출계약이 완료된 분량에 대해 조속한 세관의 수출 허가를 요청한 것이 반영될 수 있겠다는 기대감이 있다"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