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지리산' 제작사, NFT 사업 진출
제작사 에이스토리가 NFT 사업에 진출한다.

9일 에이스토리는 자회사 에이아이엠씨(AIMC, 대표 한세민)가 두나무와 NFT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에이스토리가 제작하는 콘텐츠와 에이아이엠씨 소속 셀러브리티를 기반으로 한 NFT 프로젝트들을 연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이스토리는 금번 두나무와의 협력을 시작으로 에이스토리가 제작하는 다양한 콘텐츠와 셀러브리티 등을 기반으로 한 NFT 프로젝트 출시와 함께 NFT와 메타버스 생태계가 결합된 신규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며, 금번 사업협력 계약으로 출시되는 NFT프로젝트들의 런칭일과 구체적 라인업을 곧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에이스토리는 '킹덤'과 '지리산'을 비롯해 '시그널', 'SNL코리아', '빅마우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을 제작한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다. 에이스토리 측은 "NFT사업 진출과 함께 글로벌 K-콘텐츠 팬들과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하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