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 美 인프라 법안 통과 소식에 6%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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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인프라 법안 통과 소식에 두산밥캣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30분 기준 두산밥캣은 전 거래일 대비 2850원(6.98%) 오른 4만37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5일 밤 미 하원이 낙후된 물적 인프라 개선을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자한다는 내용의 인프라 예산법안을 처리했다.
미국의 인프라 투자가 두산밥캣의 건설기계 수요 증가로 이어질 것이란 기대감에 주가가 오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최광식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밥캣의 미국 시장 점유율을 감안하면 향후 5~8년간 두산밥캣의 신차 판매는 19억달러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9일 오전 9시30분 기준 두산밥캣은 전 거래일 대비 2850원(6.98%) 오른 4만37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5일 밤 미 하원이 낙후된 물적 인프라 개선을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자한다는 내용의 인프라 예산법안을 처리했다.
미국의 인프라 투자가 두산밥캣의 건설기계 수요 증가로 이어질 것이란 기대감에 주가가 오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최광식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밥캣의 미국 시장 점유율을 감안하면 향후 5~8년간 두산밥캣의 신차 판매는 19억달러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