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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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보호예수 물량이 풀리며 약세를 보였던 카카오뱅크 주가가 하루만에 반등하고 있다.

9일 오전 10시8분 현재 카카오뱅크는 전 거래일 대비 1700원(3.06%) 오른 5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카카오뱅크는 기관 투자자가 보유한 물량에 대한 의무보유가 해제되면서 전 거래일 대비 2.8% 하락한 5만5600원에 장을 마쳤다.

의무보호예수가 해재된 물량은 전체 상장 주식의 4.3%에 해당하는 2030만주 수준이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1개월 의무보호예수 물량이 풀렸던 지난 9월 6일에는 4% 넘게 하락하기도 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