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 회관에서 열린 '33회 한미재계회의 총회'에서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전경련은 미국상공회의소(US Chamber of Commerce)와 함께 화상 연결 방식으로 총회를 열어 공동성명서를 채택했다. 이날 채택한 공동성명서를 통해 양국 기업인들은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등 핵심 분야에서 국가들 간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나타냈다./김범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