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첫 도시재생 축제인 ‘제1회 청춘 조치원 문화제’가 오는 16∼21일 조치원읍 일원에서 열린다.

9일 세종시에 따르면 청춘 조치원 프로젝트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먹다, 배우다 등 3개 주제로 나눠 진행된다. 조치원읍 명소를 직접 찾아보고 상품도 받아 가는 ‘청춘 조치원 스탬프 투어’와 조치원읍의 도시재생 공간을 가족과 함께 눈과 귀로 살펴보는 ‘도시재생 문화해설 투어’가 진행된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