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운 심사위원장 "일상에 스며든 4차산업혁명 기술"
4차 산업혁명은 미래형에서 현재형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은 실험 단계를 벗어나 우리 일상생활에 스며들어 변화와 발전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한국이 코로나19 사태를 무사히 극복하고 있는 것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경제활동을 정상적으로 수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K방역 체계를 유지하고 백신 접종을 효과적으로 이행해 감염병 희생자를 최소화할 수 있었던 것도 4차 산업혁명 기술 덕분입니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없었다면 코로나 바이러스가 대유행하던 시기에 산업생산이 마비되고 민생경제가 멈춰 엄청난 혼란이 발생했을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4차 산업혁명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2021년 4차 산업혁명 우수기업 심사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의 개발과 도입을 넘어 경제적 성과를 창출하고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데 공헌한 민간 기업과 공공기관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