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에너지, 에너지공유 플랫폼 구축…전력시장 진입장벽 제거
에너지 공유플랫폼 기업 에이치에너지(대표 함일한·사진)는 전력회사 공급 중심에서 개방형 플랫폼 시대로 전력 시장을 선도하고자 플랫폼을 적용,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로 에너지 시장의 진입장벽을 제거해 일반 소비자, 소상공인이 주류로 참여하는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시장을 제공한다.

에이치에너지, 에너지공유 플랫폼 구축…전력시장 진입장벽 제거
클라우드, 데이터사이언스를 기반으로 가상발전소 클라우드 플랫폼 DERshare를 구축해 다수의 분산 자원에 대해 실시간 최적화, 통합 관리 및 입찰 등 제반 프로세스를 구현한다.

DERshare는 지난 4월부터 TOC(통합관제센터), EMS(에너지 관리 포털), OPP(개방형 에너지 연구 플랫폼)로 확장돼 서비스되고 있다.

함일한 대표는 “이달부터 경북, 울산지역 가입자는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지 않아도 플랫폼을 통해 한전보다 훨씬 더 저렴한 요금으로 전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