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ESG 경영 실천 위한 사내 캠페인 나서
미래에셋증권은 ‘우리의 작은 실천, 함께 Green mirae’라는 슬로건 아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내 이벤트를 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우선 이번달에는 굿윌스토어와 함께 임직원들의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하는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자원의 재사용률을 높이고 장애인들의 고용 보호를 위해 기획됐다.

지난달에는 종이,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텀블러 사용을 활성화하는 ‘나만의 텀블러 소개’와 ‘사내외 텀블러 사용 인증샷’ 캠페인이 진행됐다. 미래에셋증권은 캠페인 참여 임직원 한 명당 1만원씩 환경단체에 기부되도록 설계하고, 임직원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전용 텀블러를 제작해 배포했다.

캠페인 참여 인원에 따라 모인 기부금은 비영리법인인 ‘재단법인 녹색미래’에 전달돼 도시 대기 질 개선을 위한 식목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ESG 환경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이 환경실천에 힘쓰고 환경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