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엔, 신라젠 인수 차질 없이 마무리 되나…주가 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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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2시32분 현재 엠투엔은 전 거래일보다 350원(3.33%) 오른 1만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한 매체는 엠투엔과 경영권 인수 당시 시점으로 소송을 제기한 A씨는 신라젠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상태라고 보도했다. 지난 7월, 9월 주주명부에는 가처분신청인 A씨의 이름이 없었다는 것이다.
A씨가 신라젠 주식을 보유하고 있더라도 신라젠과 엠투엔의 경영권 인수 결정 이후 확보했을 가능성은 있다. 단 10월 이후 A씨가 신라젠의 주식을 장외매수를 했는지 여부 등은 확인되지 않는다.
엠투엔은 명문제약의 안정적인 매출을 통해 신약개발 사업의 리스크를 상쇄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게다가 신라젠이 파이프라인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명문제약의 의약품 생산설비 등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인수 시너지 효과로 꼽힌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