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교보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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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교보증권 디지털지점’을 개설하고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미션게임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메타버스는 현실 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말한다.

임직원들에게 메타버스 환경에서 소통과 화합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미로 릴레이, 점프마스터, 임원 찾기, 보물 찾기, 의자 앉기 등의 종목으로 구성됐다. 각 부서와 지점 별로 대표를 선발해 예선, 결선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우승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종 결승은 오는 26일 진행된다.

조준섭 교보증권 홍보부장은 “앞으로도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하여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자 다양한 시도를 하겠다”고 말했다.

교보증권은 디지털 소통 역량을 강화하고자 메타버스를 활용한 전 임직원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