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3분기 만에 흑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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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라운지
모빌리티 플랫폼 스타트업 쏘카가 세 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쏘카에 따르면 올 3분기 차량공유(카셰어링) 사업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4.4% 증가했다. 구체적인 매출과 영업이익은 공개하지 않았다.
3분기 카셰어링 운용 차량은 최대 1만800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1만3000대보다 38% 늘었다. 쏘카는 전국 110개 도시에 걸쳐 자체 차량공유 공간 ‘쏘카존’ 4000여 곳을 운영한다. 박재욱 쏘카 대표는 “모빌리티 기술과 차량·이용자 데이터를 결합해 수익성을 제고한다는 회사의 노력이 결실을 내고 있다”고 말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쏘카에 따르면 올 3분기 차량공유(카셰어링) 사업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4.4% 증가했다. 구체적인 매출과 영업이익은 공개하지 않았다.
3분기 카셰어링 운용 차량은 최대 1만800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1만3000대보다 38% 늘었다. 쏘카는 전국 110개 도시에 걸쳐 자체 차량공유 공간 ‘쏘카존’ 4000여 곳을 운영한다. 박재욱 쏘카 대표는 “모빌리티 기술과 차량·이용자 데이터를 결합해 수익성을 제고한다는 회사의 노력이 결실을 내고 있다”고 말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