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엔터로 ESG 재밌게 전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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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이 제작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콘텐츠가 눈길을 끌고 있다. ESG 경영의 일환으로 환경보호, 사회봉사 등을 주제로 한 ‘인포테인먼트(정보+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선보이게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1인 창작자를 지원하는 다중채널네트워크(MCN) 다이아티비를 통해선 유튜브 채널 ‘지켜츄’(사진)를 운영한다. 연예인 츄가 지구를 지킬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을 소개하는 채널이다. 작년 12월 첫 콘텐츠를 선보인 이후 지난달까지 누적 조회수 5700만 회를 넘겼다.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주제를 웹예능 형식으로 풀어 재미를 더했다. 다회용 빨대 이용을 권장하기 위해 다회용 빨대로 커피, 민트초코맛 음료, 버블티 등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음료를 마셔보고 리뷰를 내보내는 식이다. 친환경 전기차 타보기, 비건 버거 만들기, 분리수거 상식 시험 등도 다뤘다. CJ ENM 관계자는 “시청자들이 환경보호 실천을 쉬운 일로 느낄 수 있도록 실생활과 가까운 소재를 주로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1인 창작자를 지원하는 다중채널네트워크(MCN) 다이아티비를 통해선 유튜브 채널 ‘지켜츄’(사진)를 운영한다. 연예인 츄가 지구를 지킬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을 소개하는 채널이다. 작년 12월 첫 콘텐츠를 선보인 이후 지난달까지 누적 조회수 5700만 회를 넘겼다.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주제를 웹예능 형식으로 풀어 재미를 더했다. 다회용 빨대 이용을 권장하기 위해 다회용 빨대로 커피, 민트초코맛 음료, 버블티 등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음료를 마셔보고 리뷰를 내보내는 식이다. 친환경 전기차 타보기, 비건 버거 만들기, 분리수거 상식 시험 등도 다뤘다. CJ ENM 관계자는 “시청자들이 환경보호 실천을 쉬운 일로 느낄 수 있도록 실생활과 가까운 소재를 주로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