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난달 개최된 유네스코 수문 이사회에서 승인한 ‘유네스코 도시 물관리 우수 인증제도’ 시범사업에 서울시와 함께 참여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6)를 달성하기 위해 도시 수돗물의 수질과 공급체계 개선을 목표로 한다. 올 10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4차 유네스코 정부 간 수문 프로그램 특별이사회의 승인을 받아 추진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