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두대에서 최후를 맞은 프랑스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의 다이아몬드 팔찌 한쌍이 스위스 경매장에서 746만스위스프랑(약 96억1000만원)에 최종 낙찰됐다. 112개 다이아몬드가 박힌 팔찌의 무게는 140~150캐럿으로 추정된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