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경 글로벌마켓] 페이팔, 실적악화 우려에 주가 10%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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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온라인 결제업체 페이팔 주가가 4분기 실적 악화 우려로 급락했다. 이 회사 주가는 9일(현지시간) 10.46% 하락한 205.42달러로 마감했다. 향후 수익이 시장 예상치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는 발표가 주가 하락의 요인이 됐다. 페이팔은 4분기에 68억5000만~69억50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팩트셋이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인 72억5000만달러를 밑도는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