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역대 최대 규모 1조8149억원 투자유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충북 괴산군은 민선 7기 3년간 30여 개 기업으로부터 1조8149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분야에서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은 청안 첨단산업단지와 사리면 메가폴리스산업단지를 조성 중이다. 첨단산단에는 시스템반도체 기업인 네패스를 유치했다.
괴산은 지난 5월 정부의 반도체 전략·비전이 담긴 K-반도체 벨트에 포함됐다. 군은 시스템반도체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지역 발전의 전환점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군은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인 ‘기업지원 비즈니스 센터’ 사업에 선정돼 내년부터 1년간 40억원을 투입, 근로자들의 정주 여건을 높여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차영 군수는 “괴산의 미래를 위해서는 경제 기반을 확대하는 산단 조성이 필요하다”며 “우수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젊은 인구가 유입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괴산=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군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분야에서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은 청안 첨단산업단지와 사리면 메가폴리스산업단지를 조성 중이다. 첨단산단에는 시스템반도체 기업인 네패스를 유치했다.
괴산은 지난 5월 정부의 반도체 전략·비전이 담긴 K-반도체 벨트에 포함됐다. 군은 시스템반도체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지역 발전의 전환점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군은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인 ‘기업지원 비즈니스 센터’ 사업에 선정돼 내년부터 1년간 40억원을 투입, 근로자들의 정주 여건을 높여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차영 군수는 “괴산의 미래를 위해서는 경제 기반을 확대하는 산단 조성이 필요하다”며 “우수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젊은 인구가 유입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괴산=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