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FDA에 모든 성인으로 코로나 부스터샷 확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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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은 65세 이상 및 기저질환 있는 성인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앤테크는 코로나19 백신의 추가접종(부스터샷)을 18세 이상의 모든 성인에게 허용하도록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긴급사용승인 수정을 요청했다고 9일(현지 시간) 밝혔다.
FDA는 지난 9월 65세 이상 혹은 18세 이상의 기저질환자에 대해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의 추가접종을 허용했다.
화이자와 바이오앤테크는 델타 변이가 유행한 기간 진행한 임상 3상의 결과를 기반으로 접종 대상 확대를 요청했다.
이날 앨버트 불라 화이자 대표는 온라인 대담을 통해 “부스터샷의 효력이 1년 지속될 것”이라며 “매년 한차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타임즈는 FDA가 추수감사절인 오는 25일 전까지 화이자의 신청을 허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인혁 기자
FDA는 지난 9월 65세 이상 혹은 18세 이상의 기저질환자에 대해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의 추가접종을 허용했다.
화이자와 바이오앤테크는 델타 변이가 유행한 기간 진행한 임상 3상의 결과를 기반으로 접종 대상 확대를 요청했다.
이날 앨버트 불라 화이자 대표는 온라인 대담을 통해 “부스터샷의 효력이 1년 지속될 것”이라며 “매년 한차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타임즈는 FDA가 추수감사절인 오는 25일 전까지 화이자의 신청을 허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인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