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부진 셀트리온 목표주가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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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셀트리온이 올해 3분기에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실적을 냈다며 목표주가를 40만원에서 30만원으로 11일 하향 조정했다.
셀트리온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천10억원, 1천64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7%, 33% 감소했다.
한병화 연구원은 "셀트리온이 3분기에 시장 전망치를 대폭 밑도는 실적을 냈다"며 "실적 부진의 원인은 마진이 상대적으로 높은 램시마SC 매출이 없었고, 테바향 위탁생산(CMO) 매출 인식도 4분기로 넘어갔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셀트리온의 펀더멘털(기초여건)이 회복하려면 예상 대비 부진하던 램시마SC 판매가 활성화해야 한다"며 "램시마SC에 대한 눈높이를 낮추고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다"고 덧붙였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셀트리온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천10억원, 1천64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7%, 33% 감소했다.
한병화 연구원은 "셀트리온이 3분기에 시장 전망치를 대폭 밑도는 실적을 냈다"며 "실적 부진의 원인은 마진이 상대적으로 높은 램시마SC 매출이 없었고, 테바향 위탁생산(CMO) 매출 인식도 4분기로 넘어갔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셀트리온의 펀더멘털(기초여건)이 회복하려면 예상 대비 부진하던 램시마SC 판매가 활성화해야 한다"며 "램시마SC에 대한 눈높이를 낮추고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다"고 덧붙였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