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어려운 걸 삼성이 해냈다"… '최고 발명품'에 선정된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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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Z플립3,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최고의 발명품
"최고의 발명품…아이폰에 견줘 경쟁력 있다"
"최고의 발명품…아이폰에 견줘 경쟁력 있다"
올해 하반기 삼성전자가 선보인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3'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최고의 발명품 2021'에 선정됐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갤럭시Z플립3가 스마트폰으로 유일하게 최고의 발명품으로 선정됐다.
타임지는 "그간 많은 제조사가 스마트폰의 기능과 휴대성을 모두 잡으려고 노력했으나, 삼성전자가 마침내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타임지는 이 제품에 대해 "20년 전 2000년대 초반의 기기들만큼 컴팩트하다"면서도 "6.7인치 디스플레이와 스마트폰을 닫았을 때도 메시지를 읽을 수 있는 커버 디스플레이를 갖췄다"고 언급했다.
또 "주요 폴더블폰 중에서는 처음으로 1000달러(약 118만원) 미만으로 가격을 책정해 신형 아이폰과 비교했을 때 경쟁력을 갖췄다"고 덧붙였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갤럭시Z플립3가 스마트폰으로 유일하게 최고의 발명품으로 선정됐다.
타임지는 "그간 많은 제조사가 스마트폰의 기능과 휴대성을 모두 잡으려고 노력했으나, 삼성전자가 마침내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타임지는 이 제품에 대해 "20년 전 2000년대 초반의 기기들만큼 컴팩트하다"면서도 "6.7인치 디스플레이와 스마트폰을 닫았을 때도 메시지를 읽을 수 있는 커버 디스플레이를 갖췄다"고 언급했다.
또 "주요 폴더블폰 중에서는 처음으로 1000달러(약 118만원) 미만으로 가격을 책정해 신형 아이폰과 비교했을 때 경쟁력을 갖췄다"고 덧붙였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