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엔씨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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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신규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급등 중이다.

이날 오전 10시25분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 대비 8만3000원(13.72%) 뛴 68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FT(대체불가토큰)를 접목한 신규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이날 3·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NFT를 결합한 게임을 준비 중이라고 언급했다.

홍원준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NFT, 블록체인과 게임의 결험이 우리에게 엄청난 기회를 줄 수 있다고 믿고 내부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서 NFT와 블록체인 적용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내년 중 관련 서비스를 선뵐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