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인 남구 구룡포읍 일본인 가옥거리와 ‘갯마을 차차차’ 촬영지인 북구 청하면 일대에서 다음달 말까지 ‘K드라마길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관광객이 투어 장소를 방문해 현장에 있는 QR코드를 휴대폰에 인식, 인증사진을 첨부한 뒤 온라인 설문지를 내면 된다. 지역별로 다섯 곳을 모두 인증하면 기념품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