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원 기업은행장(왼쪽)은 11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박선순 다원시스 회장(오른쪽)에게 ‘2021년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증서를 전달했다. 박 회장은 다원시스를 특수전원장치 분야에서 독점적 시장 지위를 보유한 기업으로 성장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업은행은 2004년부터 불굴의 기업가 정신으로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을 명예의 전당에 헌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