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흥, 기대 이하인 3분기 실적이 바닥일듯…목표가 14%↓"-이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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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12일 서흥에 대해 지난 3분기 기대 이하의 실적을 기록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원에서 6만원으로 내렸다. 다만 4분기에는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서흥은 지난 3분기 매출 1448억원, 영업이익 117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고, 영업이익은 41% 감소했다.
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매출 성장이 없었던 데 대해 “베트남 공장의 코로나 이슈로 생산 차질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의 큰 폭 감소에 대해서는 “해상운임지수 상승에 따른 하드캡슐 수출비용 증가, 원재료 가격 상승 및 생산 차질로 인한 수익성 감소가 진행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서흥이 4분기에는 3분기보다 나은 실적을 내놓을 것이라고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전망했다.
또 정 연구원은 “베트남 공장의 하드캡슐 생산설비 10대가 추가되고 있어 내년에는 긍정적인 실적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서흥은 지난 3분기 매출 1448억원, 영업이익 117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고, 영업이익은 41% 감소했다.
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매출 성장이 없었던 데 대해 “베트남 공장의 코로나 이슈로 생산 차질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의 큰 폭 감소에 대해서는 “해상운임지수 상승에 따른 하드캡슐 수출비용 증가, 원재료 가격 상승 및 생산 차질로 인한 수익성 감소가 진행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서흥이 4분기에는 3분기보다 나은 실적을 내놓을 것이라고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전망했다.
또 정 연구원은 “베트남 공장의 하드캡슐 생산설비 10대가 추가되고 있어 내년에는 긍정적인 실적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