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5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0%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16.3%, 22.6% 증가한 1307억원, 11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실적에 대해 "휴가 및 방학 등 여름 성수기의 계절적 요인과 올림픽 특수 등이 더해져 긍정적인 소비 심리가 반영된 것"이라고 풀이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