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작물용 요소비료 1800톤, 15일부터 농협 통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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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오는 15일부터 남부지방 동계작물 재배용 요소비료를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 10일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 주재로 연 '요소비료 상황점검회의'의 후속조치다. 동계작물을 주로 재배하는 전남·경남·제주 지역농협별로 비료생산업체와 계약한 물량 2698톤 중 10일까지 공급된 888톤을 제외한 1810톤이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출하된다. 이는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는 물량에 해당한다.
김종구 농식품부 농업생명정책관은 "농협은 연간 계약물량 범위 내에서 수급 관리를 철저히 하고 농업인들도 실제 필요한 물량만을 구매해달라"고 당부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이는 지난 10일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 주재로 연 '요소비료 상황점검회의'의 후속조치다. 동계작물을 주로 재배하는 전남·경남·제주 지역농협별로 비료생산업체와 계약한 물량 2698톤 중 10일까지 공급된 888톤을 제외한 1810톤이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출하된다. 이는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는 물량에 해당한다.
김종구 농식품부 농업생명정책관은 "농협은 연간 계약물량 범위 내에서 수급 관리를 철저히 하고 농업인들도 실제 필요한 물량만을 구매해달라"고 당부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