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집회 막아라…광화문역 등 지하철 무정차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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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역 등에서 출입구 대부분 통제

이날 낮 12시 30분부터 경복궁역, 광화문역, 시청역, 종각역, 안국역, 을지로입구역 등 7개 역사에서 열차가 무정차 통과한다. 광화문역 등에서는 출입구가 대부분 통제되고 있다.
서울시는 사실상 같은 장소에 1만명이 모이는 단일 집회로 간주해 불허했지만 민주노총은 집회를 강행할 예정이다.
민주노총이 아직 집결 장소를 알리지 않은 가운데 지난달 20일 총파업 때처럼 기습적으로 특정 장소에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