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파르나스
사진=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파르나스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올해 호텔에서 운영하는 연간 유료 멤버십인 '아이초이스 멤버십'을 시작한 2013년 이후 연간 기준 가장 많은 회원이 가입했다고 15일 밝혔다.

호텔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호텔 재개관과 함께 리뉴얼한 아이초이스 멤버십의 최근 1년간 가입자 수는 지난해보다 55% 급증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인 2019년 당시와 비교해도 약 30%가 증가한 수치다.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코로나 19로 해외 여행길이 막히고 호텔에서 즐기는 숙박과 미식 경험을 추구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좀 더 합리적인 소비가 가능한 호텔 멤버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이라고 풀이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