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텔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호텔 재개관과 함께 리뉴얼한 아이초이스 멤버십의 최근 1년간 가입자 수는 지난해보다 55% 급증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인 2019년 당시와 비교해도 약 30%가 증가한 수치다.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코로나 19로 해외 여행길이 막히고 호텔에서 즐기는 숙박과 미식 경험을 추구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좀 더 합리적인 소비가 가능한 호텔 멤버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이라고 풀이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